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오늘] 결혼이야기

알림

[오늘] 결혼이야기

입력
2015.01.07 17:45
0 0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36번째 주가 됐고, AP 등 주요 통신사들은 41년 동거 끝에 마침내 합법 부부가 된 커플(세로사진) 등이 행복한 표정으로 포옹하고 키스하는 장면들을 무더기로 전송했다.

그날(5일) 텍사스 주에서는 포스워스 경찰서의 10년차 형사 크리스 고리(Chris Gorrieㆍ가로 사진 왼쪽 세 번째)의 동성혼 합법화 촉구 TV광고가 처음 방영됐다. 동성애자인 고리는 자신의 결혼 꿈을 전했고, 동료들은 경찰로서 고리가 시민을 위해 헌신해온 것처럼 법이 그의 자유를 보장해줄 것을 촉구했다.

텍사스주 연방지방법원은 지난해 2월 동성혼을 금지해온 텍사스 주법이 평등권에 위배된다며 판결했으나 주 법무부가 항소, 9일 연방 항소심이 열릴 예정이다.

최윤필기자 proose@hk.co.kr 올랜도=AP 연합뉴스, 유튜브 화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