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EXID가 중국 최대 게임쇼에 국내 걸그룹 최초로 초대됐다.
EXID는 28~29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ChinaJoy) 2016'에 참석해 두 차례 공연을 펼친다
2004년부터 열린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는 올해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전망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ID는 한국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양일간 중국 인터넷방송 판다TV가 주최하는 무대 올라 '위아래', '핫핑크', 'L.I.E(엘라이)' 등 히트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발표한 'L.I.E'는 중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다.
EXID는 당분간 해외 활동과 개별 활동에 전념하며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다음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바바나컬쳐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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