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차두리, 대표팀 전력분석관 전격 사퇴 "부족한 점 많았다"

알림

차두리, 대표팀 전력분석관 전격 사퇴 "부족한 점 많았다"

입력
2017.04.28 12:19
0 0

▲ 차두리(왼쪽)./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을 담당했던 차두리(37)가 돌연 사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차두리 전 분석관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물러났다고 28일 전했다. 작년 10월부터 대표팀 스태프로 활동한 지 불과 6개월 만이다.

협회는 지난 3월 28일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이 끝난 후 차 전 분석관이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차 전 분석관은 "대표팀에 도움이 되고자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했다"며 "신뢰를 보내준 슈틸리케 감독님과 코치진, 그리고 후배 선수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과정을 겪기도 했지만, 우리 대표팀이 반드시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차두리는 현재 독일에서 지도자 자격증 교육과정을 밟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썰전' 유시민, 송민순 회고록 '반기문 프로젝트의 일환'

안철수, 긴급 기자회견... 김종인 합류 혹은 단일화?

'엠카' 아이유, 방송출연 없이 1위...'프듀2' A팀·혁오 최초공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