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알림

북한, 평창에 선수 22명ㆍ임원 24명 참가

입력
2018.01.20 21:31
0 0
북한 선수단 파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8일 스위스에 도착한 북한 관계자들. 로이터 연합뉴스
북한 선수단 파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8일 스위스에 도착한 북한 관계자들. 로이터 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 22명이 참가한다. 또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성되는 남북단일팀 구성 방식도 확정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남북 올림픽 참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바흐 위원장에 따르면 여자 아이스하키를 포함해 피겨,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 크로스 컨트리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총 엔트리 35명으로 이뤄진다. 우리 선수 23명에 북한 선수 12명이 가세한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의 배려로 남북단일팀의 엔트리는 총 35명으로 늘었지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22명으로 다른 팀과 똑같다. 단일팀 감독은 현재 한국 사령탑인 새러 머리 감독이 맡는다.

또 남북단일팀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기 유니폼에 '코리아(Korea)'를 사용한다. 국가는 '아리랑'으로 결정됐다.

북한은 선수단 이외에 24명의 임원도 파견한다

김정우기자 woo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