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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사상 첫 16강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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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사상 첫 16강 쐈다

입력
2015.06.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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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3차전서 극적인 역전승

사상 첫 16강전 상대는 세계 3위 프랑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사상 첫 승을 따내면서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14위)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29분 스페인 베로니카 보케테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8분 조소현(현대제철)의 동점 헤딩골, 후반 33분 김수연(KSPO)의 역전 골을 묶어 2-1로 이겼다.

2003년 미국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전 전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한국은 두 번째 월드컵 본선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두면서 16강에 진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E조 2위(1승1무1패·승점 4)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2일 새벽 5시 F조 1위 프랑스와 8강행을 다툰다.

같은 조 브라질-코스타리카전에서는 브라질이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부

●조소현 동점골 영상

●여자축구 대표팀 조별리그 3경기 하이라이트

[3차전] 스페인전 영상 보기

[2차전] 코스타리카전 영상 보기

[1차전] 브라질전 영상 보기

스페인의 마지막 프리킥 골 찬스가 빗나가며 2대1 승리를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인의 마지막 프리킥 골 찬스가 빗나가며 2대1 승리를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스페인의 경기. 지소연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스페인의 경기. 지소연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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