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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 체제’ 내달 2일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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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 체제’ 내달 2일까지 유지

입력
2016.11.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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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에는 4선의 김동철 의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이 예산 국회가 마무리되는 내달 2일까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후에는 4선의 김동철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이어 받는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시국의 엄중함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는 12월 2일까지 박 비대위원장을 유임한 이후 김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 의원이 현재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예산안 심사의 연속성 문제도 함께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당초 안철수 전 대표가 김병준 국민대 교수에게 비대위원장 영입을 제안했으나, 김 교수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되면서 이를 철회한 바 있다.

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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