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류중일 감독도 인정한 채태인 "이승엽에 밀리지 않는다"

알림

류중일 감독도 인정한 채태인 "이승엽에 밀리지 않는다"

입력
2018.01.11 10:54
0 0

채태인(왼쪽)의 삼성 시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FA(자유계약선수) 채태인(36)의 거취가 화제에 오르면서 그의 전성기도 주목 받고 있다.

올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채태인은 FA 준척급으로 꼽혔지만 좀처럼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야수이지만 적지 않은 나이가 걸림돌이다.

채태인은 류중일 현 LG 감독이 지휘했던 삼성 시절 이승엽과 호흡을 맞췄던 수준급의 주전 내야수다. 이승엽이 해외 생활을 마치고 삼성으로 복귀를 앞둔 시점에서 포지션이 겹치는 채태인이 자연스레 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류중일 감독은 “이승엽 때문에 채태인을 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채태인에 큰 믿음을 보냈다.

이후 2014년 이승엽과 호흡을 맞춰 함께 주전으로 활약하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슈+] 정유미부터 김고은까지…'공유를 공유하지마'

박승희ㆍ이승훈ㆍ김보름,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공통점?

[E-핫스팟] 박나래 '박보검-김수현, 나래바 초대하고 싶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