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폭설과 강풍에 꽁꽁...공항에 갇힌 여행객들

유럽 북부 지역에 4년 만에 최악의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고속도로와 철로가 마비됐고,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하거나 연착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히폴 공항에서 폭설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되자 승객들이 간이 침대에 누워 밤을 보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유럽 북부 지역에 4년 만에 최악의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고속도로와 철로가 마비됐고,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하거나 연착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히폴 공항에서 폭설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되자 승객들이 간이 침대에 누워 밤을 보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유럽 북부 지역에 4년 만에 최악의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고속도로와 철로가 마비됐고,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하거나 연착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겔젠키르헨의 눈덮인 버스 정류장 옆에서 한 여성이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유럽 북부 지역에 4년 만에 최악의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고속도로와 철로가 마비됐고,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하거나 연착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해안가에 강풍에 이는 거대한 파도가 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유럽 북부 지역에 4년 만에 최악의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고속도로와 철로가 마비됐고,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하거나 연착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한 여객선이 강풍과 거친 파도를 헤치고 운행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유럽 북부 지역에 4년 만에 최악의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고속도로와 철로가 마비됐고,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하거나 연착된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카스텔 델로보 성 주변에 강풍으로 거친 파도가 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폭설이 내리고 있는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 시민이 눈을 맞으며 다리를 건너고 있다. AP 연합뉴스

잉글랜드 버밍셔의 프린세스 리스버러 부근 눈덮인 언덕에서 1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