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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세속 도시의 시인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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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세속 도시의 시인들 外

입력
2016.05.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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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세속 도시의 시인들

김도언 지음. 소설가 김도언이 김정환, 황인숙, 서표인, 황인찬 등 15인의 시인을 인터뷰한내용을 한 데 묶었다. 로고폴리스ㆍ368쪽ㆍ1만6,000원

▦균

소재원 지음. 가습기 살균제로 딸과 아내를 잃은 아빠의 이야기. 일상의 폭력과 권력의 문제를 다뤄온 작가가 최근 논란이 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소설화했다. 새잎ㆍ268쪽ㆍ1만3,000원

▦싱글로 산다

리즈 투칠로 지음. 김마림 옮김. 미국 시트콤 ‘섹스 앤더 시티’의 작가가 8개국을 다니며 인터뷰한 싱글 남녀의 삶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 낸 칙릿 여행 소설. 미메시스ㆍ632쪽ㆍ1만4,800원

▦엄마, 나 그리고 엄마

마야 안젤루 지음. 이은선 옮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오프라 윈프리의 멘토로 유명한 마야 안젤루의 자전적 에세이. 죽기 전 발표한 마지막 책이다. 문학동네ㆍ256쪽ㆍ1만4,000원

▦매직 스트링

미치 앨봄 지음. 윤정숙 옮김.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스, 듀크 엘링턴…음악계의 어떤 스타보다 찬란하게 빛났던 프랭키 프레스토의 화려한 일대기가 펼쳐진다. 아르테ㆍ560쪽ㆍ1만6,000원

교양ㆍ실용

▦레비스트로스의 말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등 지음ㆍ류재화 옮김. 너무도 유명한 문화인류학자 레비 스트로스가 1959년 행한 라디오 방송의 내용을 책으로 옮겼다. 1960년대 구조주의 여정을 시작하기 직전의 내용이라 가장 정력적인 태도로 발언하는 그를 만날 수 있다. 마음산책ㆍ200쪽ㆍ1만4,500원

▦춤춰라 우리의 밤을 그리고 이 세계에 오는 아침을 맞이하라

사사키 아타루 지음ㆍ김소운 옮김.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을 통해 한국 무대에 벼락처럼 등장한 일본 철학자의 강연, 대담 모음집이다. 예의 혈기방장하고 자유로운, 매력적인 그의 화법을 확인해볼 수 있다. 여문책ㆍ256쪽ㆍ1만7,000원

▦협력하는 종

새뮤얼 보울스 등 지음ㆍ최정규 등 옮김. 이기적 개인이 어떻게 이타적 사회를 꾸려낼 수있는가라는 오랜 의문을 게임이론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풀어낸 역작이다. 보울스의 제자이자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논문을 실었던 최정규 교수가 번역에 참여했다. 한경BPㆍ536쪽ㆍ2만5,000원

▦바둑으로 읽는 인공지능

감동근 지음.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고스란히 복기하면서 인공지능의 작동원리를 탐구했다. 아마바둑인이자 컴퓨터 공학자인 저자의 이력이 더해져서 가능해진 작업이다. 동아시아ㆍ312쪽ㆍ1만4,000원

▦스마트

프레데리크 마르텔 지음ㆍ배영란 옮김. 프랑스 사회학자인 저자가 전 세계 50여개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IT산업 현장을 취재한 보고서다. 디지털 혁명은 무엇이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스마트한 세상은 무엇인지 되묻는다. 글항아리ㆍ596쪽ㆍ2만6,000원

어린이ㆍ청소년

▦여우와 별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 지음ㆍ최상희 옮김. 펭귄북스의 스타 디자이너인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첫 책이다. 매혹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사계절ㆍ64쪽ㆍ2만2,000원

▦중력이란 무엇일까

오키도 지음ㆍ고정아 옮김. 영국 B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어린이 과학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옮겼다. 중력 이외에도 맛, 풍선, 눈물 등 다양한 소재를 과학으로 풀어낸다. 리틀북ㆍ32쪽ㆍ1만원

▦방사능 마을의 외톨이 아저씨

김수희 글ㆍ이경국 그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버려진 마을에서 홀로 동물들을 거둬 먹이며 살아가고 있던 한 나오토 아저씨의 실화를 그려낸 이야기다. 미래아이ㆍ40쪽ㆍ1만1,000원

▦안전은 나의 힘

손경애 글ㆍ최은영 그림. 학교, 집 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과 응급조치법을 일러준다. 명주ㆍ124쪽ㆍ1만2,000원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윤동주 지음ㆍ신형건 엮음ㆍ조경주 그림. 시인 윤동주의 삶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윤동주의 남긴 동시들을 다 모았다. 푸른책들ㆍ112쪽ㆍ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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