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백현 “볼빨간사춘기 목소리 좋아해…컬래버 제안 흔쾌히 수락”

백현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볼빨간사춘기(안지영)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백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볼빨간사춘기와 백현의 듀엣곡 ‘나비와 고양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백현에게 “곡을 듣자마자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을 거라고 예감했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김신영의 물음에 백현은 “안지영 씨가 가이드를 보내주셨는데 들어보니 너무 좋았다. 원래 볼빨간사춘기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컬래버레이션 제의가 와서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컬래버레이션 해보고 싶은 가수로 이문세를 지목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