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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 끝장대결 우중 혈투 포착! “백비서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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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 끝장대결 우중 혈투 포착! “백비서가 위험하다”

입력
2020.05.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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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액션 장인으로 등극했다. SBS 제공
최강희가 액션 장인으로 등극했다. SBS 제공

‘굿캐스팅’ 최강희가 역대급 강렬 액션 시퀀스를 가동한 ‘우중 혈투’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화끈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최강희는 성격은 최악이지만 실력은 최고인 국정원 블랙요원 백찬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이고 명품 사이다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강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19일(오늘) 방송되는 ‘굿캐스팅’ 8회에서는 최강희가 또 한 번의 액션 본능을 폭발시키며 맨몸으로 돌진하는 ‘끝장 대결’을 펼쳐 시선을 압도할 전망이다.

극중 백찬미가 비 내리는 늦은 밤, 부산항에서 누군가와 정면 대치하게 되는 장면. 백찬미는 쏟아지는 장대비 속 우산을 쓰고 말없이 선 채로 상대를 죽일 듯이 노려본 후, 지체 없이 상대에게 달려들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다.

망가진 장우산 하나로 몸집이 두 배나 차이나는 거구의 괴한을 상대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것. 과연 백찬미가 동료를 잃은 아픔이 있는 부산항을 다시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백찬미를 쫓아 멀리 부산항까지 찾아온 의문의 사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8회는 19일(오늘)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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