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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지, 악기 든 단체 티저로 예고한 ‘슈퍼밴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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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지, 악기 든 단체 티저로 예고한 ‘슈퍼밴드’의 탄생

입력
2020.03.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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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지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디지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밴드' 출신 신예 밴드 밴디지(Bandage)가 데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정오 밴디지 공식 SNS 등을 통해 디지털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의 첫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따뜻한 색감의 단체 이미지는 밴디지만의 클래식하고 모던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공개된 유닛 이미지에는 보컬 및 기타를 맡고 있는 이찬솔, 드럼 강경윤, 기타 신현빈, 서브보컬이자 기타, 베이스, 키보드 임형빈이 각자 포지션의 악기를 들고 있다.

밴디지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한 4인이 모여 결성한 실력파 밴드로 정식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방영 당시 이찬솔 강경윤 임형빈은 결선 진출 팀인 피플 온 더 브릿지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신현빈은 '기타 천재'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밴디지는 '슈퍼밴드' 출연 외에도 멤버 이찬솔이 SBS '배가본드', OCN '모두의 거짓말', JTBC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하고, 그룹으로 유명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밴드 유망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출발점', '시작'이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밴디지가 몰고 올 신선한 새 바람의 시작점'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스퀘어 원'은 멤버 전원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싱글이다. 1990년대 한국 글램록 대표 밴드 이브(Eve)의 멤버이자 히트 메이커 G.고릴라가 협업 프로듀서로 나섰다.

한편, 밴디지는 오는 4월 3일 첫 디지털 싱글 '스퀘어 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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