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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측, 윤두준 전역 앞두고 설렘 뿜뿜 “대장 전역 열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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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측, 윤두준 전역 앞두고 설렘 뿜뿜 “대장 전역 열흘 전”

입력
2020.03.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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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측이 멤버 윤두준의 전역을 기다리며 설렘을 드러냈다. 하이라이트 SNS 제공
하이라이트 측이 멤버 윤두준의 전역을 기다리며 설렘을 드러냈다. 하이라이트 SNS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 측이 멤버 윤두준의 전역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하이라이트 측은 31일 공식 SNS에 "윤두준 전역 D-10. 대장! 어디쯤이야? 열 밤 남았어! 열 밤이 눈치가 없네"라는 귀여운 문구와 함께 윤두준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는 4월 전역을 앞둔 윤두준은 뉴스 보도 화면을 연상하게 하는 합성 사진 속 "오지 않을 것 같던 그날, 이제 열흘밖에 안 남아"라는 심경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 2018년 8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헌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지난해 4월 성실한 군 복무로 상병으로 3개월 조기 진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덤 라이트의 이름으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1016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도 전해줬다.

하이라이트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될 윤두준이 전역 후 연예계 곳곳에서 보여줄 더욱 활발한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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