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철파엠’ 태항호 “아내에게 ‘밥 해놨어’ 문자 많이 보낸다”

알림

‘철파엠’ 태항호 “아내에게 ‘밥 해놨어’ 문자 많이 보낸다”

입력
2020.03.31 10:19
0 0
태항호가 김영철을 만나 입담을 발산했다. SBS 파워FM 캡처
태항호가 김영철을 만나 입담을 발산했다. SBS 파워FM 캡처

배우 태항호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태항호는 31일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태항호는 신혼 6개월차 행복을 누리고 있다. 이날 김영철은 “결혼생활은 어떠냐”고 물었고, 태항호는 “아내에게 ‘빨리 퇴근해. 밥 해놨어’라는 문자를 많이 한다. 내가 밥도 하고 설거지도 한다. 중요한 건 마무리까지 잘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요리는 아내가 더 잘한다. 철저하게 레시피 대로 해서 정확한 맛이 나더라. 나는 감으로 해서 복불복이다. 맛있을 때도 있고 별로일 때도 있다. 결혼에 장단점이 있지만 좋은 게 훨씬 많다”고 덧붙였다.

결혼의 단점을 묻는 김영철을 향해 태항호는 “큰 단점이 하나 있긴 하다. 자유가 없다. 그 외에는 다 좋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단점 하나가 너무 큰 거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