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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 병원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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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 병원 찾은 이유는?

입력
2020.03.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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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방송 캡처
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방송 캡처

함소원의 시어머니의 손목을 다쳤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병원을 찾았다.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던 중 넘어졌기 때문이다. 함소원은 “뼈에 문제 있으면 어떡하냐”며 한숨 쉬었고 시어머니는 “괜찮다. 금방 나을 거다”라고 함소원을 안심시켰다.

엑스레이 검사 후, 의사는 “골절 소견은 없다. 발목도 괜찮다. 그런데 손목에 염증이 있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골절이 아니라는 말에 안도했다.

앞서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비행기 표를 예약했던 함소원은 이어 의사에게 “이 손목 상태로 내일 비행기를 탈 수 있겠느냐”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의사는 “비행기 타는 건 괜찮다”고 답했다.

의사는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손·발목 염좌다”라며 보호대를 처방해 줬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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