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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증시, 장중 2만선도 깨져… 반등 하루만에 급락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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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증시, 장중 2만선도 깨져… 반등 하루만에 급락세 출발

입력
2020.03.18 23:39
수정
2020.03.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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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1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개장하자마자 또 다시 폭락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1조달러(약 1,257조원) 규모 경기부양책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1,300포인트 폭락세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40분 현재 1,242.27포인트(5.85%) 내린 19,995.11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2% 급반등했지만 다시 급락한 것이다. 다우지수가 2만선 아래로 마감하면 2017년 2월 이후 약 3년만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141.12포인트(5.58%) 내린 2,388.07에, 나스닥지수는 313.86포인트(4.28%) 떨어진 7,020.9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7,000선을 밑돌기도 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회사채 매입 결정과 트럼프 행정부의 1조달러 규모 경기부양책 추진의 영향으로 다우지수가 무려 3,000포인트 가까이 무너졌던 16일 폭락장을 딛고 상승 마감했다.

최나실 기자 veri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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