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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X신비’… ‘이태원 클라쓰’ 이주영, 독보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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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X신비’… ‘이태원 클라쓰’ 이주영, 독보적 분위기

입력
2020.03.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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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영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공개됐다. 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이주영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공개됐다. 에이스팩토리 제공

이주영의 독보적인 매력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단밤’의 요리사 마현이 역을 맡아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주영이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입증해내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마현이를 향해 읊어진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나는 다이아”라는 시의 구절처럼 그야말로 ‘이태원 클라쓰’가 발견한 ‘다이아’로 떠오른 이주영이 드라마를 넘어 화보에서도 빛나는 ‘다이아’로 반짝이고 있다.  

앞서 이주영은 여성 배우들이 남성 배우가 연기했던 영화나 연극 속 캐릭터를 연기하는 마리끌레르 젠더프리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 ‘끝까지 간다’의 박창민(조진웅) 대사를 완벽히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화면을 가득 채운 강렬한 표정과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영화의 한 장면을 이주영의 색으로 물들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 화보의 비하인드 컷 역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5일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사진 속 이주영은 몽환적인 매력과 신비한 매력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색을 뿜어내며 눈길을 모은다. 우수에 찬 반짝이는 눈빛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낸 이주영은 촬영 내내 자연스러운 포즈와 컨셉 소화력으로 ‘화보 천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예견된 원석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해낸 이주영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에서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인 이주영이 화보에서도 자연스럽고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타 공인 ‘믿고 보는 화보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어낸 것이다. 다방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제 몫 그 이상을 해내는 이주영에게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주영의 열연을 볼 수 있는 젠더프리 영상은 마리끌레르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주영이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한 JTBC ‘이태원 클라쓰’는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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