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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이경실 근황 언급 “도인 처럼 몇 년 동안 여행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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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이경실 근황 언급 “도인 처럼 몇 년 동안 여행 떠났다”

입력
2020.03.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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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이경실이 근황을 알렸다.채널A 제공
‘아이콘택트’ 이경실이 근황을 알렸다.채널A 제공

방송인 이경실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박미선, 이경실이 눈맞춤 신청자와 상대자로 출연했따.

이날 박미선은 눈맞춤 신청자로 출연 해 이경실을 언급하며 “언니한테 내가 너무 못한 것 같다.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 유쾌하게 눈맞춤 하면 좋겠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박미선 눈맞춤 상대자로 지목된 이경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도인같이 살았다. 친구들하고 같이 등산도 다녔다. 한라산부터 백두산까지 갔고,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중 제일 높은 데도 다녀왔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마음의 끈을 놓으면 병이 걸릴 것 같았다. 살아 있음을 느끼기 위해 여행을 몇 년 동안 떠난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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