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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서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전수조사 실시로 폭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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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서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전수조사 실시로 폭증 우려

입력
2020.02.27 14:27
수정
2020.02.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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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염 확대… 27일 들어 오후 2시까지만 5명 추가 확진

(울산=연합뉴스) 2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 건물 벽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업함을 알리는 안내 현수막이 설치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2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 건물 벽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업함을 알리는 안내 현수막이 설치되고 있다.

울산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현황발표에서 모두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울산 남구에 사는 56세 주부(신천지 교인)와 북구에 거주하는 대학생(19ㆍ신천지 교인), 북구에 사는 대학생(20ㆍ신천지 교인), 동구에 사는 교수(37)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보건복지부를 통해 고위험군(신천지 교인) 4,013명의 명단을 넘겨 받아 조사인력 120명을 투입해 전수조사에 돌입해 감염자는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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