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호텔 로비에서 포착! ‘피톤치드 케미’
알림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호텔 로비에서 포착! ‘피톤치드 케미’

입력
2020.02.26 15:07
0 0
박해진-조보아의 선남선녀 모습이 공개됐다. IHQ 제공
박해진-조보아의 선남선녀 모습이 공개됐다. IHQ 제공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아웅다웅 ‘피톤치드 케미’를 터트리는 ‘호텔 로비 재회’가 포착됐다.

박해진-조보아는 KBS 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각각 M&A계 스타로 미령 숲에 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해 특수구조대에 위장 취업한 강산혁 역과 서울 명성 병원에서 산골 미령 병원으로 좌천된 에이스 외과의 정영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숲속 강제 동거’에 돌입 후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던 자연의 풍경과 소리에 푹 빠져들면서 ‘힐링 피톤치드’를 마구 분사하고 있다.

박해진-조보아가 티키타카 ‘호텔 로비 재회’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강산혁과 정영재가 약속도 없이 예상외 장소에서 우연히 스쳐 지나가는 장면. 강산혁은 오랜만에 소방대원복을 잠시 벗어둔 채 ‘태평양 슈트발’을 날리며 각 잡힌 걸음걸이로 호텔 로비를 런웨이로 장식한다.

반면 정영재는 반짝이는 눈빛을 드리우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강산혁이 걸어간 곳을 바라보는 것. 두 사람이 미령 숲을 벗어나 화려하고, 으리으리한 호텔에 등장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 조보아가 필리핀 도착 순간부터 인기를 방증하듯 많은 팬분이 현장을 찾아 주셨다. 두 사람은 북적 이는 현장에서도 베테랑 연기자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며 “‘강정 커플’이 숲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피소드와 분위기를 전할 26일(오늘) 방송 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