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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시청률 30% 돌파…준결승 14人 발표에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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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시청률 30% 돌파…준결승 14人 발표에 인기 고공행진

입력
2020.02.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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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TV CHOSUN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TV CHOSUN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이 시청률 30%의 고지도 넘어서며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TV CHOSU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0.4%를 돌파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시청률은 9.0%를 돌파했다.

예능이 시청률 30%를 기록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미스터트롯'은 '무한도전', '1박 2일', '개그콘서트' 등 지상파 국민 예능에 이어 종편 최초로 30%의 벽까지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에이드' 후반부 트롯 신사단의 팀 무대와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각 팀에서 김호중, 김수찬, 신인선, 노지훈, 임영웅이 에이스로 나섰고, 이들은 각자의 장기를 살린 노래와 무대를 준비해 관객과 마스터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임영웅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남다른 감성을 뽐냈고, 이번 라운드 '진'에 오른 것은 물론, '뽕다발' 팀원 모두를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이를 통해 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영탁,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나태주, 김경민 등 14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은 남진, 주현미, 설운도의 명곡을 부르는 '레전드 미션'에 임했고, 정동원의 첫 무대가 공개돼 호평 받았다.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미스터트롯' 9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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