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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쿠싱증후군 호전돼…운동으로 건강 관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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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쿠싱증후군 호전돼…운동으로 건강 관리 중”

입력
2020.02.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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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가 KBS1 ‘아침마당’에서 근황을 전했다. 방송 캡처
이은하가 KBS1 ‘아침마당’에서 근황을 전했다. 방송 캡처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은하가 출연해 건강 상태를 직접 밝혔다.

이날 이은하는 “지금은 쿠싱증후군이 호전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하는 “디스크에 걸렸는데 수술을 안 하고 버텼다. 그런데 갱년기가 오고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쿠싱증후군이 찾아왔다. 통증약과의 부작용도 그 원인 중 하나인 것 같다”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래도 “다행히 수술을 하지 않고도 멀쩡해졌다. 이제는 살과의 전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쿠싱증후군으로 얼굴, 배, 등에 살이 쪘다. 안 먹어도 소용없었다. 3일 동안 굶었는데도 100g도 빠지지 않더라”라고 고충을 밝혔다.

그럼에도 이은하는 “뛰는 건 아직 무리라서 지난해 10월쯤부터 오래 걷기를 시작했는데 많이 좋아졌다. 이제는 안 먹으면 조금씩 살이 빠지더라”라고 미소 지으며 건강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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