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사우나 이마트…신종 코로나 8번 확진자 동선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8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전북 군산의 한 목욕탕의 문이 열려 있다. 군산시는 전날까지 목욕탕 내부 전체의 소독을 마치고 개장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군산=연합뉴스

▦1월 8~23일(중국 우한 아들 함께 기거),

▦23일 기내(승객 24명, 승무원 10명 접촉), 22:20(인천공항 도착, 동선 확인 중)

▦24일 종일(서울 아들 자택 머뭄, 발열(37.9℃), 기침, 가래, 인후통)

▦25일 13:00(서울 서처동 풍미감자탕 점주 1명 접촉), 18:00(자가용으로 서울 출발 군산 도착), 18:30(군산 선창아구 방문)

▦26일 오전(군산 성산면 자택서 머뭄, 성산면 일대 소독완료), 14:11~16:29(월명동 아센사우나 방문, 방역소독), 23:17(참치본가 늦은 석식, 접촉자 3명 자가격리, 소독)

▦27일 14:00~15:18(유남진내과 진료, 접촉자 8명, 유증상자(2명/원장, 간호사): 2회 음성 판정, 무증상자(2명/간호사, 임상병리사): 능동감시, 자가격리, 예방교육, 주사처치실(4명): 능동감시)

▦28일 12:30(자가용 이용 군산의료원 진료, 격리병동 입원으로 접촉자 없음), 23:30(검사결과 음성, 격리해제 귀가)

▦29일 13:00~13:35(군산 우리떡갈비 중식, 접촉자(1명): 능동감시, 예방교육), 13:48~14:19(이마트 군산점 쇼핑), 15:20(귀가)

▦30일 12:15(원광대병원 응급실, 아들 자가 격리, 능동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