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 “출산으로 2년 공백... ‘독전’과 다른 모습 자신”

알림

‘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 “출산으로 2년 공백... ‘독전’과 다른 모습 자신”

입력
2020.01.29 14:40
0 0
'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이 출산 이후 복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OCN 제공
'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이 출산 이후 복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OCN 제공

‘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이 2년 공백 이후 복귀작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는 OCN 새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장혁, 최수영, 진서연, 장현성, 류승수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김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018년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진서연은 약 2년 만의 차기작으로 ‘본 대로 말하라’를 선택하며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진서연은 2년여의 공백에 대해 “일에 대한 욕심이 참 많았다. 그런데 ‘독전’을 하고 나서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의도와 다르게 2년 정도 일을 쉬게 됐다”고 설명한 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한 덕분이었는지 출산 후에 회복하고 일을 하는 것에는 무리는 없었고, 다시 일을 하게 돼서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전작의 강렬했던 이미지를 벗기 위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독전’ 이후 처음으로 맡게 되는 캐릭터인데 보령과 황하영은 극과 극의 인물인 것 같다”며 “영화에서는 하이텐션이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무겁고 깊이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도 있다. 열심히 촬영 중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괴팍한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의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 드라마다.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