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에 도전한 연우가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가 심부름에 도전했다.
도경완은 연우를 위해 심부름 지도를 그려줬다. 연우의 미션은 세 가지였다. 편의점에서 간식을 구입하고 빵집에서 식빵을 산 후, 수선집에서 도경완의 옷을 찾아오는 것이었다.
외투를 입고 배낭을 멘 연우는 아빠 도경완에게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큰절을 올렸다. 이에 도경완은 진지한 표정으로 “오냐”라고 답했다.
집 밖으로 나온 연우는 “편의점 가기 좋은 날씨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연우는 이날 심부름 미션을 성공했고 도경완은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온 연우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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