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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헌터’ 백범일지 초판본→김구 자필 추정 문구 공개…감정가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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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헌터’ 백범일지 초판본→김구 자필 추정 문구 공개…감정가는 얼마?

입력
2020.01.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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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헌터’ 백범일지 초판본이 등장한다.히스토리 채널 제공
‘트레저 헌터’ 백범일지 초판본이 등장한다.히스토리 채널 제공

‘트레저 헌터’에서 백범일지 초판본이 등장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에서는 독립운동의 아버지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초판본이 등장해 박준형X데프콘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린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의 자서전인 ‘백범일지’ 초판본부터 백범 김구 선생의 자필 추정 문구까지 공개된 것.

김구 선생의 친필 서명일 경우, 글자 당 수백만 원을 호가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어떤 감정 결과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트레저 헌터’에서는 ‘백범일지’ 초판본을 두고 박준형X데프콘과의뢰인 간의 팽팽한 흥정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박준형은 “그건 진짜 갖고 싶다.”라며 의뢰품에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또, 데프콘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자 박준형이 오히려 “(그가격이면) 내가 다시 사서 다시 돌려줬어.”라고 일침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

또, 성우 서유리가 일일 헌터로 등장, 데프콘과 함께 역대급 ‘반전’ 의뢰템을 찾으러 간다. 집안 지하창고에서 묵혀두던 병풍의 숨겨진 비밀을 찾으러 떠난 것.

의뢰인이 버리려고 했던 병품에 대한 전문가의 반전 평가에 촬영장은 다시 한 번 놀라움에 빠진다.

여기에 이번주 ‘트레저 헌터’에는 80년대에나온 G사 빈티지 라디오, K사필름 카메라 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의뢰 아이템들의 거래를 위해 근현대사, 서예, 고미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물품 감정에 신뢰를 더한다.

한편 데프콘과 박준형의 ‘트레저 헌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히스토리 채널과 스카이엔터(skyENT)에서 동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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