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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밴드’ 사거리 그오빠, 오늘(10일) ‘6시 5분 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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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밴드’ 사거리 그오빠, 오늘(10일) ‘6시 5분 전’ 출연

입력
2020.01.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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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그오빠가 ‘6시 5분 전’에서 앨범이 발매 소감을 전한다. 네이버 NOW. 제공
사거리 그오빠가 ‘6시 5분 전’에서 앨범이 발매 소감을 전한다. 네이버 NOW. 제공

사거리 그오빠가 ‘6시 5분 전’에서 수록곡을 소개하고 작업 비화를 밝힌다.

10일 오후 5시 55분 네이버 NOW. ‘6시 5분 전’에 지현우가 결성한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게스트로 출연해 첫 앨범 발매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한다.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를 비롯해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 윤채, 더 넛츠 초창기 멤버 김현중,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 사에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사거리 그오빠는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지현우의 약 9년 만의 가요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거리 그오빠는 이날 ‘6시 5분 전’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뉴스’가 공개되는 순간을 함께 하고, 발매 소감을 전한다. 호스트 이장원과 타이틀곡 ‘누가 나 좀’을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을 함께 들으며 각 곡에 대한 소개와 작업 비화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특히, ‘6시 5분 전’을 통해 지난 2011년 솔로 앨범 ‘크레센도(Crescendo)’를 마지막으로 가요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현우가 밴드를 결성하게 된 계기부터 멤버 영입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시 5분 전’은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되는 순간에 가수와 함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디오 쇼로, 페퍼톤스 이장원이 진행을 맡는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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