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어서와’ 아제르바이잔 사인방, 경주 대릉원 스케일에 ‘깜짝’
알림

‘어서와’ 아제르바이잔 사인방, 경주 대릉원 스케일에 ‘깜짝’

입력
2020.01.09 14:14
수정
2020.01.09 14:44
0 0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경주 역사 투어에 나섰다. MBC에브리원 제공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경주 역사 투어에 나섰다. MBC에브리원 제공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호기심 폭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라베르디가 아제르바이잔 3인방을 이끌고 경주 역사 투어에 나섰다. 알라베르디는 “얘들아 어디를 가든 그 지역의 역사부터 알아야 하잖아”, “지금 우리가 가는 곳은 경주 역사에서 중요한 곳이야”라고 말하며 친구들을 이끌었다.

사실 아제르바이잔은 4만 년 전 인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세 친구 모두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넘쳐났는데. 알라베르디는 그런 친구들을 위해 투어 첫 번째 코스로 첨성대를 택했다.

친구들은 낯선 모양의 첨성대를 보고 어떤 기능을 하는 건축물인지 저마다의 생각대로 추측해보기로 했다. 다양한 의견이 난무하던 중 혼자 진지하게 고민하던 에민은 예상치 못한 대답을 내놓았는데. 과연 에민이 생각한 첨성대의 정체는 무엇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주 역사 투어의 두 번째 코스는 바로 대릉원이었다. 대릉원은 신라시대 왕과 왕비 그리고 귀족의 거대한 무덤이 모여 있는 이색적인 장소. 대릉원에 들어선 친구들은 “우리 동네에서 저 정도로 높은 건 산이야”, “저게 무덤이라고?”라며 놀라워했다.

주위를 한 바퀴 둘러본 후 천마총 안에 들어선 아제르바이잔 삼인방은 전시된 유적들을 진지하게 관람했다. 친구들은 아제르바이잔의 유적과 비교하며 경주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감상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제르바이잔 네 친구의 경주 역사 탐방기는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