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한석규X최민식 ‘천문’, 크리스마스 다음날 개봉

알림

한석규X최민식 ‘천문’, 크리스마스 다음날 개봉

입력
2019.12.15 20:42
0 0
영화 ‘천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천문’ 포스터
영화 ‘천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천문’ 포스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개봉을 앞두고 예비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천문'은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세종이 장영실을 눈여겨보게 된 결정적인 발명 기구 '물시계', 조선의 하늘을 열었던 기구이자 현재 1만 원권에서도 볼 수 있는 '혼천의', '자격루'의 일부인 시간을 알려주는 인형 등이 등장한다.

허진호 감독은 "영화에 나오는 발명품들이 현존하지 않고 재현만 된 것들이 많아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조사들이 필요해 오랜 시간을 할애해 연구했다"라고 말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은 '천문'은 NEW가 배급하는 '시동'(감독 최정열),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과 함께 올 겨울 극장가 국내 빅3 영화로 꼽히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