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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곽동연, 180도 다른 분위기의 회식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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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세완-곽동연, 180도 다른 분위기의 회식 스틸 공개!

입력
2019.12.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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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곽동연의 극과 극 회식자리가 포착됐다.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세완-곽동연의 극과 극 회식자리가 포착됐다.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두 번은 없다’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빵빵 터지는 웃음, 그리고 속이 뻥 뚫리는 핵사이다 매력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14일 오후 박세완과 곽동연의 180도 다른 회식 분위기를 포착한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각각 회식 자리에 참석한 박세완과 곽동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구성호텔의 며느리 박준금의 수행비서로 일을 하고 있는 박세완은 독고다이 포스다. 회사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다른 생각에 빠져있는 듯 보이는 박세완의 스틸에서는 왠지 모를 짠함까지 느껴진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에서는 감출 수 없는 걸크러쉬 본능을 발산하고 있다. 누군가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눈빛에서는 ‘안면도 박치기’다운 포스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반면, 곽동연은 핵인싸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구성호텔의 핵심인력이라 할 수 있는 본부장인만큼 곽동연은 회식 분위기를 주도하며 여유롭게 직원들을 대하고 있다.

다 함께 건배 제의를 하는가 하면, 특유의 스윗한 미소와 함께 한 사람, 한 사람씩 눈을 맞추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어 능력자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특히 극 중에서 곽동연은 호텔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항상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여줬었다. 리조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며 인정을 받고 있었던 상황이다.

무엇보다 극 중 박세완과 곽동연의 관계 역시 흥미진진한 전개를 맞이하고 있었다. 우연과 오해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느덧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며 신선한 설렘을 전달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시청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편, MBC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14일) 오후 9시 5분에 25-28회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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