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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유령을 잡아라’ 종영 소감 “좋은 기억으로 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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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유령을 잡아라’ 종영 소감 “좋은 기억으로 남길”

입력
2019.12.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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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를 추억했다. 문근영 SNS 제공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를 추억했다. 문근영 SNS 제공

배우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 종영 소감을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문근영은 “처음 옥탑방에서 촬영하던 날 유령이와 유진이가 보였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유진에게 인사하는 동네 식구들, 그 인사 대신해주는 유령이 등등. 자매가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지 그려졌다”라고 전했다.

문근영은 “그리고 지금은 이곳에 유령 배우분들 스태프분들도 있다. 부디 함께 했던 시간 좋은 기억으로 남길”이라며 “진심으로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이 공개한 영상에는 옥상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유령을 잡아라’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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