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슈돌’ 윌리엄, 얼굴 노랗게 변한 벤틀리에게 “너 귤 됐어!”

알림

‘슈돌’ 윌리엄, 얼굴 노랗게 변한 벤틀리에게 “너 귤 됐어!”

입력
2019.12.09 00:12
0 0
윌리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의 얼굴을 보고 놀랐다. 방송 캡처
윌리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의 얼굴을 보고 놀랐다. 방송 캡처

윌리엄이 샘 해밍턴에게 속았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귤 따기에 도전했다.

형제는 귤의 맛에 푹 빠졌다. 윌리엄이 자리에 앉아 귤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본 아빠 샘 해밍턴은 “지금 뭐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안 따고 먹기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윌리엄은 “배가 부르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의 답변에 샘은 할 말을 잃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먹기만 하면 귤이 된다”라고 말했지만 윌리엄은 “어떻게 귤이 되느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얼굴이 노란색으로 변한 벤틀리가 나타나면서 윌리엄은 “귤 먹어서 그런 건가? 너 귤 됐어!”라며 당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 샘 해밍턴이 벤틀리의 얼굴에 귤 분말을 묻혀 노랗게 된 것이었다.

샘은 윌리엄의 얼굴에도 귤 분말을 슬쩍 묻혔고 거울을 확인한 윌리엄은 “나 귤 사람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