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김연자가 6년째 열애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아모르파티’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김연자가 출연해 자신을 도와준 수양어머니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용만은 "노래가 역주행하는 만큼, 인생도 역주행하는 것 같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비결이 혹시 사랑 때문이냐"고 물었고 김연자는 “노래도 사랑받고 사람한테도 사랑받아서 그런 거 같다”고 6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김연자는 “사람들 눈에 띄는 직업이라 손가락질 받기 쉽다. 그래서 공개 연애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광주에서 공부할 때 처음 만났다. 어린 시절 같은 음악 학원에 다녔다더라. 저는 그걸 나중에야 알았다"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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