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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0년 보류선수 공시… 롯데 ‘58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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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0년 보류선수 공시… 롯데 ‘58명’ 최다

입력
2019.11.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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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신임 감독이 취임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악수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신임 감독이 취임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악수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KBO리그 사무국이 2020년 프로야구 재계약 대상자인 보류선수 명단 528명을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KBO리그에 등록된 664명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탈퇴 선수 24명, 군보류 선수 25명, 자유계약선수(FA) 미계약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으며, 지난 25일 10개 구단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71명을 합쳐 모두 136명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각 구단 보류 선수 명단을 살펴보면 롯데 자이언츠가 58명으로 가장 많다. 이후론 kt wiz(57명), KIA 타이거즈ㆍ한화 이글스(이상 56명), 삼성 라이온즈(55명), 키움 히어로즈(52명), SK 와이번스·LG 트윈스·NC 다이노스(이상 49명), 두산 베어스(47명) 순이다.

SK가 배영섭 등 가장 많은 12명을 보류 선수에서 뺐다. 롯데가 11명으로 뒤를 이었다. 현역에서 은퇴한 채병용·박정권(이상 SK), 김지수(키움), 이동현(LG), 손주인(삼성) 등은 코치 연수, 2군 타격 코치, 1군 수비 코치, 구단 직원 등으로 인생의 2막을 연다. 세스 후랭코프(두산), 헨리 소사(SK), 제이크 스몰린스키(NC), 제이컵 터너(KIA), 브록 다익손(롯데) 등 올해 뛴 외국인 선수들은 소속팀과 재계약을 못 해 한국을 떠난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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