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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2년 안에 결혼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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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2년 안에 결혼하고파”

입력
2019.11.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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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페이와 화보 촬영에 나섰다. bnt 제공
서인영이 페이와 화보 촬영에 나섰다. bnt 제공

가수 서인영이 솔직담백한 인터뷰로 눈길을 모았다.

서인영은 최근 미쓰에이 멤버 페이와 함께 bnt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서인영은 연애와 결혼에 대해 “페이랑 연애에 대한 생각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 사실 1~2년 안에는 결혼하고 싶긴 하다. 그런데 이미 늦은 거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 타이밍이 딱 맞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형은 나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활동 후 홀로서기를 한 이들에게 그룹 활동이 그리울 때가 있지 않냐고 묻자, “당연히 한창 활동할 때가 그립다. 내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순간인 것 같다. 다 그대로인데 아무래도 그때와는 주변 환경도 달라지고 각자의 삶이 있다 보니 그래서 더 아쉽고 그리운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룹 활동 때는 멤버들이 있으니까 든든했다. 점은 무대에 섰을 때 뒤편에서 멤버들과 웃으며 장난칠 수 있다는 점 그렇게 우리끼리 친했던 때가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이 페이와 화보 촬영에 나섰다. bnt 제공
서인영이 페이와 화보 촬영에 나섰다. bnt 제공

얼마 전 KBS2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근태 편에 출연한 서인영은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즐겨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사실 무대에서 조금 떨었는데 그건 오랜만에 섰기 때문이 아니라 오빠가 앞에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내 모든 히트곡을 작곡해 준 사람이라 떨렸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다.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오고 싶다. 정말 많은 음악적 콘셉트를 갖고 있어서 아직 어떻게 계획한다고 말해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 연예인으로도 유명한 페이는 한국어 비법에 대해 “정말 많이 까먹었다. 비법이 있다면 한국인 친구들과 메시지로 많이 대화하는 것, 또 몰랐던 단어가 있을 때는 꼭 뜻을 찾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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