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복면가왕’ 오늘의 운세, 에메랄드 캐슬 지우 “故신해철 음악 들려드리고 싶었다”

알림

‘복면가왕’ 오늘의 운세, 에메랄드 캐슬 지우 “故신해철 음악 들려드리고 싶었다”

입력
2019.11.24 18:31
0 0
‘복면가왕’ 에메랄드 캐슬 지우가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에메랄드 캐슬 지우가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오늘의 운세의 정체는 에메랄드 캐슬의 보컬 지우로 밝혀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오늘의 운세와 큐피드의 대결이 꾸며졌다. 오늘의 운세는 에일리의 곡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해 단단한 목소리로 애절함을 더했다. 큐피드는 SKY의 '영원'을 선곡해 허스키한 보이스와 서정적인 음색을 뽐냈다.

대결 결과 62 대 37로 큐피드가 승리해 3R에 진출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오늘의 운세의 정체는 에메랄드 캐슬의 보컬 지우였다.

지우는 지난 1라운드에서 신해철의 노래를 선곡했던 이유에 대해 "에메랄드 캐슬의 1집 프로듀서가 신해철씨였다. 좋아했던 음악가이자 형이다. 다시 한번 신해철씨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라며 그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형의 장례식 이후 '우리 나이도 먹었으니 이제 부담 없이 재밌게 하자'면서 재결합을 했다. 내년 5월에 신곡이 나올 것"며 "음악적인 성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