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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재형, “이봉원과 더 닮았다고 할까 봐 머리 못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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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재형, “이봉원과 더 닮았다고 할까 봐 머리 못 자르고 있다”

입력
2019.1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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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정재형 SNS
정재형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정재형 SNS

정재형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정재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이봉원을 닮았다는 청취자 사연에 “머리를 짧게 자르고 싶다가도 사람들이 더 닮았다고 할까 봐 참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정재형은 또 다른 청취자의 부산 목격담에 “저는 사실 일종의 피아노 잘 치는 백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정재형은 “다음달 7-8일 공연을 할 예정이다. 연말 공연 여자 게스트는 권진아, 남자 게스트는 비밀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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