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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 ‘흡입력 甲’ 압도적 카리스마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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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 ‘흡입력 甲’ 압도적 카리스마 포착

입력
2019.11.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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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의 '99억의 여자'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조여정의 '99억의 여자'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99억의 여자’ 조여정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그녀의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여정의 소속사 높은ENT 측은 19일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정서연 역을 맡은 조여정의 단독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몽환적인 배경을 뒤로한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여정은 생머리에 화장기가 거의 없는 누디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어 조여정은 촬영이 시작되자 흩날리는 머리 사이로 깊이 있는 눈빛으로 흡입력 넘치는 표정 연기를 펼쳤다. 무엇보다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한 조여정의 눈빛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이었고, 현장에 있는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희망 없는 삶을 버텨나가던 여자에게 찾아온 현금 ‘99억’이라는 일생일대의 행운, 99억을 둘러싼 탐욕스러운 인간들의 복마전, 그리고 생명줄과 같은 99억을 지키기 위해 비루한 욕망과 마주하며 세상과 싸워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다.

조여정은 극중에서 아버지의 폭력으로 얼룩진 가족에게서 벗어나 결혼을 선택했으나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며 절망적인 삶을 견디고 살다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넣고 세상과 맞서 싸우는 여자 정서연역을 맡았다.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이 ‘99억의 여자’를 그릴 펼칠 명품 연기에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다음 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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