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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파2’ 백종원, 페낭에서 카야 토스트 먹방 “안 먹고 가면 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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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파2’ 백종원, 페낭에서 카야 토스트 먹방 “안 먹고 가면 서운해”

입력
2019.11.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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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tvN ‘스푸파2’에서 페낭을 찾았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tvN ‘스푸파2’에서 페낭을 찾았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페낭에서 카야 토스트 먹방에 도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에서는 백종원이 말레이시아의 페낭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이날 “말레이시아까지 왔는데 카야 토스트는 꼭 먹어야 한다”라며 카야 토스트를 파는 카페를 찾았다.

토스트의 한쪽 면에는 카야 잼이, 다른 한쪽에는 버터가 발려 있었다. 백종원은 반숙란에 후추와 간장을 넣어 카야 토스트를 찍어 먹는 생소한 방식을 선보여 그 맛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카야 토스트의 맛을 음미하던 백종원은 “완벽합니다”라며 카야 토스트의 맛을 극찬했다. 그는 “이거 안 먹고 갔으면 섭섭해서 어떻게 할 뻔했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스푸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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