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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SNS 사칭 피해 고백·경고 “그만 사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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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SNS 사칭 피해 고백·경고 “그만 사칭해라”

입력
2019.10.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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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SNS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율희 SNS 제공
율희가 SNS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율희 SNS 제공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사칭 방지를 요청했다.

율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아! 그리고 저 현재 여러분들과는 이 SNS로만 소통하고 있어요! 다른 SNS에서 저 보신다면 그냥 무시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율희는 편안한 모습으로 새침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도 단호하게 "그만 사칭해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사칭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사칭을 해서 뭘 하려고 하냐", "피해 조심해야겠다", "몸도 마음도 잘 지키길 바란다"며 율희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율희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지난 8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를 통해 이 소식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과 연예계 동료들도 축하를 보냈다.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율희는 지난해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얻고, 같은 해 10월 최민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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