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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 송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말 듣고 격한 반응...무슨 말 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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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 송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말 듣고 격한 반응...무슨 말 이길래?

입력
2019.10.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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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송은이가 좋아하는 말에 대해 물었다. 방송 캡처
김숙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송은이가 좋아하는 말에 대해 물었다. 방송 캡처

송은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말이 무엇인지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게스트로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송은이에게 “요즘 무슨 말을 들었을 때 좋으냐”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이에 “‘예뻐졌다’, ‘이제 비로소 아이돌 같다’라는 말을 때 기분이 좋다”라며 웃었다. 송은이의 대답에 김숙은 토하는 시늉을 했고 그 격한 반응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용만 역시 “요즘 들은 말 중 가장 놀라운 말이다”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재미는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김용만은 최근 가장 좋아하는 말이 ‘역시’라고 밝혔다. 김용만의 말에 “톤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한 문세윤은 “역시…”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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