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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이혼소송’ 구혜선 “내일(27일) 새롭게 작업한 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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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이혼소송’ 구혜선 “내일(27일) 새롭게 작업한 곡 발매”

입력
2019.09.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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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음악 활동을 직접 예고했다. 구혜선 SNS 제공
구혜선이 음악 활동을 직접 예고했다. 구혜선 SNS 제공

배우 구혜선이 음악 활동을 직접 예고했다.

구혜선은 26일 자신의 SNS에 "새롭게 작업한 곡이 내일 정오에 발매됩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출연작 OST 외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구혜선은 지난 2017년 3월 발매한 '좋은 날' 이후 2년 6개월 만에 새로운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안재현과의 불화를 수면 위로 올렸다. 이후 구혜선과 안재현은 각자의 SNS 또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로 다른 입장을 밝혀왔다. 최근 안재현이 이혼소송을 제기하고 구혜선도 반소를 접수한 상황이다.

그러는 동안 구혜선은 SNS를 통해 건강 상태를 공개하고, 자신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구혜선이 발표하는 신곡에는 어떤 메시지와 이야기가 담겼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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