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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전인화, 유동근과 ‘구례 마을’ 완벽 접수…알콩달콩 꿀 케미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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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전인화, 유동근과 ‘구례 마을’ 완벽 접수…알콩달콩 꿀 케미 발휘

입력
2019.09.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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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전인화가 유동근과 함께 김종민, 조병규를 만난다.MBN 제공
‘자연스럽게’ 전인화가 유동근과 함께 김종민, 조병규를 만난다.MBN 제공

배우 전인화가 ‘자연스럽게’에서 유동근과 함께 김종민, 조병규를 만나는 모습이 보여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21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 8회에서는 전인화와 유동근이 김종민, 조병규와 함께 산을 오르며 밤을 따고, 부부가 된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는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 당시 구례를 방문한 유동근이 깜짝 서프라이즈로 커피차를 선사하며 부부 케미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던 전인화는 이번엔 자신의 이웃인 김종민, 조병규를 유동근에게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동근은 조병규를 보며 "잘생겼다"라고 칭찬을 하고, 김종민을 보며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등 이미 구례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에 전인화는 흐뭇하게 웃으며 덩달아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 함께 산길을 오르며 중간중간 쉬는 타임을 가지던 중, 전인화와 유동근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동근은 능청스러운 말투로 "그야말로 말릴 수 없는 사랑에 접어들었지!"라며 전인화의 대한 애정을 보여줬고 이에 전인화는 못 말린다는 표정을 지으며 러브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산길을 걷던 중 발견한 밤 나무를 흔들며 다 함께 산길을 내려와 가마솥에 밤을 찌는 모습은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으며, 펑펑 튀기는 밤 때문에 화들짝 놀라 동시에 자리를 피하는 모습은 마치 가족과도 같은 친근감을 선사해 오늘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데뷔 36년 만의 예능에 출연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 전인화가 출연 중인 MBN ‘자연스럽게’ 8회는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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