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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 B.A.P 활동 그후 고백 “현재 백수…솔로로 회사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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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 B.A.P 활동 그후 고백 “현재 백수…솔로로 회사 필요하다”

입력
2019.09.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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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이 ‘사인히어’에서 솔직한 상황과 심경을 밝힌다. MBN 제공
문종업이 ‘사인히어’에서 솔직한 상황과 심경을 밝힌다. MBN 제공

보이그룹 B.A.P 출신 문종업이 데뷔 7년 만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직접 도전했다.

5일 방송될 MBN ‘사인히어’에서는 B.A.P로 활동했던 문종업이 참가자로 등장해 “7년 간 아이돌로 활동을 했고, 현재는 백수다. 솔로로 나서야 하는데, 회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AOMG 심사위원들은 “B.A.P가 해체됐다고?”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문종업의 진심어린 무대를 경청했다.

그러나 문종업의 1라운드 무대에 대한 AOMG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안타깝게도 그리 좋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코드쿤스트는 “겉만 핥아서 모아놓은 것 같다”고 혹평을 던졌고, 박재범 역시 “많이 부족하게 느껴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무대를 마친 문종업은 긴장감 속에 “모르겠어요. 오늘만 넘기자는 생각이에요”라고 말해, '사인히어'에서의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사인히어’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 신입 아티스트 선발을 위한 MBN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이다. AOMG와 계약할 단 하나의 자리를 놓고, 보컬과 랩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결을 벌인다.

문종업과 AOMG의 ‘사인’ 여부는 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될 MBN X AOMG ‘사인히어’ 3회에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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