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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게 변신한 볼빨간사춘기, 내달 10일 ‘투 파이브’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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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게 변신한 볼빨간사춘기, 내달 10일 ‘투 파이브’로 컴백

입력
2019.08.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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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가 색다른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쇼파르뮤직 제공
볼빨간사춘기가 색다른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쇼파르뮤직 제공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9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는 오는 9월 10일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Two Five)’를 발표한다.

지난 28일 볼빨간사춘기는 공식 SNS와 소속사 쇼파르뮤직을 통해 강렬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의 컴백 티저를 깜짝 공개해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티저 속 볼빨간사춘기는 한층 성숙해 보이는 블랙 의상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겨 이번 ‘투 파이브’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음원 절대 강자’로 불리며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놓치지 않았던 볼빨간사춘기가 음악은 물론 스타일까지 처음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는 전언이다.

새롭게 돌아오는 볼빨간사춘기가 이번에도 이변 없이 음원 차트 정상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투 파이브'는 다음 달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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