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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형욱, “강아지 84마리의 응가를 조금씩 먹고 결국 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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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형욱, “강아지 84마리의 응가를 조금씩 먹고 결국 탈이 났다”

입력
2019.08.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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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입담을 뽐냈다. JTBC 방송 캡쳐
강형욱이 입담을 뽐냈다. JTBC 방송 캡쳐

강형욱이 ‘아형’ 멤버들을 만나 입담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연복,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나는 오해가 있다. (민)경훈이 보다 동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형욱은 “내가 85년생 소띠다. 경훈이 보다 한 살 어리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내가 어릴 때 선크림을 안 바르고 지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강형욱은 개똥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인분을 먹으면서 건강 체크하는 걸 봤는데 어렸을 때 열정이 가득했다. 강아지를 너무 많이 알고 싶어서 84마리의 응가를 조금씩 먹고 맛을 확인했고 결국 탈이 났다. 한 달 정도 하고 아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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