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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 위해 흑기사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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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 위해 흑기사 자처

입력
2019.08.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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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가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김향기의 흑기사로 나섰다. 방송 캡처
옹성우가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김향기의 흑기사로 나섰다. 방송 캡처

옹성우가 김향기를 온몸으로 지켜냈다.

2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수학여행에서 진실 게임을 하는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빈은 “아직도 최준우를 좋아합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친구들은 유수빈에게 “빨리 말해달라”라며 재촉했지만 그는 대답에 망설였다.

결국 유수빈은 풍선 벌칙을 받게 되었고 최준우는 재빨리 유수빈에게 달려갔다. 최준우는 유수빈을 온몸으로 막아 지켜냈다.

한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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