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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사랑의 불시착’ 출연 확정..김영민과 부부 호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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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사랑의 불시착’ 출연 확정..김영민과 부부 호흡 [공식]

입력
2019.08.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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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소연이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 큐로mgmt 제공
배우 장소연이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 큐로mgmt 제공

배우 장소연이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현재 현빈과 손예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 밖에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등이 출연을 알린 상태다. 또 ‘푸른 바다의 전설’,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굿와이프’를 연출한 이정효 PD가 의기투합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극 중 장소연은 정만복(김영민)의 아내 현명순 역으로 분한다. 현명순은 조용한 성격과 달리 반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극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장소연은 드라마 ‘진심이 닿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웰컴2라이프’, 개봉 예정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까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대체불가 배우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2019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다작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소연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올해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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