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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떡집, 폐업 위기에서 매출 15배 늘린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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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떡집, 폐업 위기에서 매출 15배 늘린 전략은?

입력
2019.07.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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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떡집이 화제다.채널A 방송캡처
‘서민갑부’ 떡집이 화제다.채널A 방송캡처

‘서민갑부’ 떡집이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 A ‘서민갑부’에서는 떡집을 운영하는 서민갑부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위치한 떡집이다.

2년 만에 연 매출 7억 5천 만원을 기록한 떡집은 20년 내공의 갑부와 가족들이 함께 운영 중이다.

하루에 사용되는 쌀만 160kg로 이바지, 예단, 답레 등 맞춤 떡이 주를 이루며 판매 할 떡과 함께25가지가 가득하다.

서민갑부 떡집은 비수기 없이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는 맛있는 떡과 함께 포장도 남다른 것.

2년 전만 해도 해당 떡집은 폐업까지 갈 뻔 했지만 서민갑부 딸이 소포장 판매로 SNS로 홍보를 하면서 주문이 늘어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예단, 이바지, 답례 떡은 보자기와 노리개, 생화를 이용해 기존 떡집과는 차별화된 포장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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