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14주 연속 머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67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순위에서 3계단 상승한 역주행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진입 첫 주 1위를 기록한 후 메인 앨범 차트에서 14주째 저력을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6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월드 앨범'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8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113위를 기록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68위, '인디펜던트 앨범' 13위, '월드 앨범' 3위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통산 136번째, 106주 연속 1위로 최장 기간 기록을 유지 중이며, '아티스트 100' 3위를 차지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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